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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와 올해는  유난히도 춥지만 우리집 베란다에서 그래도 추운 겨울과 맞서 싸우면서 잘 자라고 있는 화초들이 대견 스럽네요 이 겨울을 잘 이겨내면 다가오는 봄에는 연산홍과 군자난이 아름답게 꽃을 피워 내겠지요 (2012,2,15)

우리집에 온지도 5년이 넘은 "고무나무"가 겨울을 잘 나고 있어요




군자난과 관음죽이 보기 좋고요/ "문경오석"이 돋보입니다(2012.2.15촬영)


2012,3,11촬영(군자난이 한달 여만에 아름다운 꽃을 피워냈어요















수령30년된 "소나무"가 근 10년째 우리집 베란다를 잘 지키고 있답니다




역시 수령30년정도 된 "누운소나무"도 베란다에서 건재 합니다
올해는 잎이 조금은 말랐습니다 만 봄이면 파릇한 잎으로 단장을 하겠지요




지난해 한껏 꽃을 토해낸 "연산홍 "/
 올해도 이른봄에 멋드러진 붉은꽃을 선사해 주리라 믿어요


2012,3,11 연산홍도 터질듯한 꽃봉우리를 피워내고 있네요 /며칠지나면 만개하겠어요











"29년된 제주도 문주란"
우리집에서 싹을틔워 지금까지 자라고 있는 문주란은 제가 특히
애정을 많이 갖고있는 화초입니다/ 벌써 29년이 되었네요
1983년 제주도 출장길에 씨앗을 사와서 싹을 튀워 여동생에게도 한뿌리 분가를 해준 의미있는 난초입니다




꽤 오래된 분재 "소사나무"도 겨울을 잘 견딥니다
파릇하고 윤기있게 잎이 나있는 애기나무는 제주도 "동백꼿" 나무 입니다
지난해 2011년 제주도에서 씨앗을 가지고 와서 싹을 잘 튀웠습니다
1년생 세포기 인데요, 머지않아 싱그러운 동백꽃나무로 자태를 뽑낼겁니다
(...동백꽃 두포기 분가 받으실분 미리 주문 받을께요...방명록에 남겨 주세요)
2012,2,15


2012,3,31



.....end.....

딸 아이가 선물해준 카메라 사용법 익히고/ 블로그 등재하는법 익힐겸 집안사진 찍은 겁니다
카메라 해상도가 무지 좋군요/담엔 더좋은 사진 게재하여 인사 드릴께요...청구 서정호
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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